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2일(현지시간), 자신의 2기 행정부 국방부 장관에 폭스뉴스 진행자이자 육군 소령 출신인 피트 헤그세스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. 헤그세스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, 군 복무 후에는 폭스뉴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언론 활동을 이어왔다. 트럼프 당선인은 헤그세스가 국방부 장관으로서 미국의 군사 전략을 혁신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평가하며, 그를 지명했다.피트 헤그세스, 군 경력과 폭스뉴스 진행자로서의 배경피트 헤그세스는 군 경력과 언론 경험을 갖춘 인물로, 그의 배경은 미국 국방부 장관 직에 매우 적합한 인물로 여겨진다. 헤그세스는 육군 소령으로 복무하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다. 그는 군인으로서 실전 경험을 쌓았고,..